안녕하세요! 😊 제가 오은영 리포트 보면서 박지민 아나운서님 나올 때마다 정말 눈길이 갔었거든요~ '와, 진짜 똑 부러지는데 어쩜 저렇게 참해 보이지?' 하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상담심리대학원에서 공부하고 계신다는 얘기를 듣고는 '아니, 이분 사주는 어떨까?!' 하고 궁금해졌지 뭐예요? 저도 상담 쪽에 관심이 있어서 더 반짝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사주를 풀어봤답니다!
박지민 아나운서님, 임신일주와 특별한 에너지
박지민 아나운서님 사주를 딱 보면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일간(日干)이 임수(壬水) 라는 점이에요. 그리고 그 아래 일지(日支)에는 신금(申金)이 자리 잡고 있어서 임신일주(壬申日柱) 가 되시네요. 임수는 큰 물, 강이나 바다처럼 스케일이 크고 지혜로운 기운을 상징해요. 신금은 날카롭고 세련된 금속이나 원숭이를 뜻하는데, 이게 임수에게는 편인(偏印) 이 된답니다.
또 하나 정말 강력하게 보이는 건 편관(偏官)이라는 기운 이에요! 사주 원국에 편관이 아주 핵심적인 위치에 딱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특히 월주(月柱)가 무토(戊土) 편관에 월지(月支)가 술토(戌土)이니, 사회적인 자리나 타고난 성향에 이 편관의 기운이 아주 강하게 드러나겠구나 싶었어요. 이 편관이 강하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임수와 편관, 강렬한 만남!
임수 자체도 스케일이 큰데, 여기에 강한 편관까지 딱 붙어 있으니 에너지가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양기(陽氣)가 가득한 글자들이 중요한 자리에 있다는 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통적인 여성상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해요. 조용히 내조하고 보호받기보다는, 스스로 앞장서서 일을 해내고 성취를 이루려는 마음이 아주 강하답니다.
왠지 모르게 배현진 아나운서님과 비슷한 느낌의 '기(氣)'를 갖고 계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배포가 크고, 리더십이 굉장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서 진두지휘하는 '깡'이 있으신 거죠! 구석에서 얌전히 있거나 움츠러드는 스타일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걸 어려워하지 않으세요. 다만, 아주 가까운 속마음이나 내 진짜 모습을 쉽게 내어주지는 않기 때문에, 어쩌면 후에 고독이나 외로움이 숙제처럼 남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보호보다 성취를 원하는 주체적인 에너지
'남자에게 보호받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같은 수동적인 마음보다는요, '내가 더 잘나야지', '이 남자들 다 이기고 위로 올라가야겠다!' 같은 아주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사회생활에서 큰 성공을 이루는 게 이분 사주에는 훨씬 유리해요.
그래서 '장군감' 사주라고도 볼 수 있어요. 일찍 결혼해서 아이 낳고 좁은 새장 같은 집에 갇혀서 남편이랑 아이만 보고 사는 삶은 이분한테는 정말 안 맞을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사주가 신약하거나 음기가 강한 여성분들은 혼자 세상을 헤쳐나갈 힘이 부족하니까 남자에게 의지하는 게 생존 방식일 수도 있죠. 그런 분들에게는 남편이 주는 좁은 굴이 오히려 아늑하고 편안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요. 하지만 박지민 아나운서님은 그런 얌전한 스타일의 삶과는 거리가 멀어요! 사회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빛을 발할 수 있는 분야를 많이 만들어두는 게 좋고, 인맥 관리도 당연히 중요하겠죠?!
임신일주와 편인의 특별한 능력
임수 일간은요, 사업하기에 정말 아주 유리한 글자로 보거든요! 흔히 무토(戊土)랑 임수를 사업하기 좋은 글자로 꼽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임수가 무토보다 한 수 위라고 봐요. 무토는 일을 벌이는 건 잘하는데, 그걸 수습하고 개선하는 능력이 좀 부족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임수는 타고난 머리가 비상하고, 무토처럼 너무 완고하지도 않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사업하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잘 해결해 나가요. 장애물이 생겨도 그걸 자신이 끌어안고 감당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달까요?!
또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임수는 '부드러운 포용력'이 대단해서요, 사업하며 만나는 윗사람, 아랫사람들을 꽤 공평하게 대하려고 노력해요. 무토가 위아래를 엄격하게 따지는 성향이 있다면, 임수는 좀 더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편이에요. 물론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할 때도 많겠지만(약간의 선민의식이 있을 수도 있어요!), 겉으로는 그런 걸 잘 드러내지 않는답니다. 포커페이스를 꽤 잘해서 사회생활을 능숙하게 해내는 대단한 능력이 있으세요!
창의력과 전문성의 만남
일간 바로 아래 일지에 있는 신금 편인은요, 임수 일간을 '장생(長生)' 시켜줘요. 이건 내 뿌리가 튼튼해지고 기운을 잘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 임수가 더더욱 잘 살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지해 주는 글자예요! 그래서 창의력도 대단하시고, 남들이 생각 못 하는 걸 상상하고 그걸 현실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세요. 특히 일지의 신금은 양기(陽氣)의 금(金)이라,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구체적인 '결과물'로 세상에 드러내는 일을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주에 문곡귀인(文曲貴人), 관귀학관(官貴學官) 같은 글자들이 발달해 있으니 공부와도 인연이 아주 깊은 분이시죠! 대학원에 가셔서 석사는 물론이고 박사까지도 충분히 따낼 능력이 있으세요. 인성(印星)은 전문 자격증과도 인연이 깊은데, 여기에 일반적이지 않은 분야를 의미하는 편인(偏印)이 왔으니, 남들과 다른 특별한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도 있고요! 지금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성인상담학을 공부 중이라고 하시는데, 어쩌면 상담 분야에서 여태껏 없던 새로운 형태의 사업 모델을 만들어 세상에 보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드네요?!
강한 편관의 숙제와 다가오는 대운, 세운의 흐름
월주(月柱) 전체가 무토(戊土) 편관으로, 특히 월지(月支) 술토(戌土)는 괴강살(魁罡殺)에 해당해요.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요,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모진 핍박이나 고난도 꿋꿋이 이겨내는 대단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오히려 모난 돌이 정을 맞으면서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스타일이시죠. 조직의 불합리한 상황에도 당당하게 맞설 줄 알고, 점차 위로 올라가려는 개척자의 성향도 아주 강하답니다!
자신을 돌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다만, 강한 편관은 자신을 채찍질하고 혹독하게 굴리는 경향이 있어요. 언제나 자신은 강하다고 믿고 힘든 일도 마다 않고 버티다가, 어느 순간 번아웃이나 공황장애가 오거나 심각한 신체적 문제로 병들 수도 있답니다. 자신에게 여유를 주지 않고 휴식을 안 주니 무리할 수밖에 없고, 나이가 들면서 이게 건강 문제로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정말 중요해요!
관성(官星) 중에서도 특히 편관이 강한 분들은 사람들에게 아주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거든요. 관성이라는 게 결국 타인의 시선, 세상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거라서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는 마음이 크답니다. 그런 관성 중에서도 강도가 센 편관은 자신을 특별하고 대단하게 만들고 싶은 갈망이 엄청나요. 예를 들어, 여자분들 같은 경우 예쁘고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남들 몰래 혹독한 성형, 시술, 관리,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사람들 앞에서는 '별거 아니야',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식으로 '연기'를 잘 하기도 해요. 그렇게 내가 아닌, 남의 시선에 맞춰 가짜처럼 살다 보면 언젠가는 마음이나 몸에 병이 올 수밖에 없다는 거죠.
타인의 시선과 내면의 자아
당연히 타인의 시선에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을 깎아내고 꾸며내니, 사람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을 수밖에 없어요! 여기에 박지민 아나운서님은 임수 일간에 인성도 발달했으니 남들이 보기에는 거의 완벽한 사람처럼 보일 거예요. 똑똑하고, 착하고, 리더십 있고, 남의 얘기도 잘 들어주고, 다 받아주는 그런 모습으로요.
하지만 그 안에는 어쩌면 곪을 대로 곪은 아픈 자아가 병들어 있을 수도 있답니다. 그런 자신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 보듬어주기 위해서라도 성인상담을 공부하고 계신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운과 활발한 2025년!
박지민 아나운서님은 작년(2024년)부터 대운(大運)이 바뀌셨어요! 사주에서 대운은 10년마다 바뀌는 아주 큰 흐름이라 세운(歲運)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중요하게 해석하거든요. 새로운 대운에서는 임수 비견(壬水 比肩)과 인목 식신(寅木 食神)이 들어오고, 역마살(驛馬殺) 기운도 함께 들어온다고 해요! 그리고 그 뒤로도 쭉 식상(食傷) 기운이 차례대로 들어오면서, 사주 원국에 부족했던 기운들이 보강되기 시작하죠. 대운에서 내게 꼭 필요한 부족한 기운이 들어오는 게 정말 이상적이고 좋은 흐름이랍니다!
나만의 길을 찾아서
대운에서 비겁(比劫)의 힘이 강해진다는 건요, 자신만의 주체적이고 독보적인 일을 해나가겠다는 의지가 아주 강해진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알바를 하면서라도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겠다며 이것저것 공부를 시작하기도 하고, 동업을 하거나 무작정 자기 사업을 시작하기도 하죠. 기존에 내가 속해 있던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고, 그 자유 속에서 비로소 '나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기 시작하는 때가 바로 대운에서 비겁이 들어오는 시기랍니다!
그 아래로 식상(食傷) 기운까지 들어오니, 자신만의 무언가를 창조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해져요! 누가 시켜서 하는 일,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꾸며낸 삶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만들어낸 것'을 사람들과 나누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인생에 활력을 얻게 되는 거죠.
2025년, 재물과 활동의 기운이 강해져요!
세운(歲運)으로는 2025년부터 재성(財星)의 힘이 아주 강해지기 시작해요! 그래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는 '돈'이나 '무언가를 소유하겠다'는 욕심이 정말 왕성해질 수 있는 시기랍니다. 이것저것 관심 가는 분야에 눈이 가기도 하고, 사회 활동도 매우 활발하게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어요!
2028년에는 편관(偏官)과 편인(偏印)이 들어오면서 '지살(地殺)' 기운도 함께 온다고 하니, 새로운 시작이 문을 두드리는 해이기도 하면서요, 동시에 감당해야 할 고통이나 시련도 따를 수 있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 나를 도와주는 귀인(貴人)들이 나타나 복잡하지만 정말 값진 한 해를 보내게 될 가능성이 커요!
앞으로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며!
아나운서라는 직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셨기에 자신을 세상에 알리는 데 있어서 이미 아주 유리한 위치에 있으세요! 앞으로 추후에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시면 정말 그 누구보다도 크게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결혼보다는 꼭 자신만의 사업을 통해 사회적인 성공을 크게 이루셨으면 하는 사주세요. 또래 아나운서분들처럼 돈 많은 사업가분께 시집가서 아이 낳고 두문불출(杜門不出)하며 사는 삶은요, 혹시나 힘들 때 기댈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셨더라도 절대로! 절대 꿈도 꾸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기에는 박지민 아나운서님 본인이 가진 그 특별하고 강한 에너지가 너무너무 아깝거든요!!?
어쩌면 저처럼 어설픈 사주 공부한 사람보다 훨씬 더 사주 상담을 잘 해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앞으로의 활동도, 그리고 상담심리 공부도 계속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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