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주 이야기 보따리 풀어볼 시간이에요! 😊
오늘은 우리에게 익숙한 멋진 셰프님, 최현석 셰프님의 사주를 한번 들여다볼까 해요. 특히 무술일주와 무토 일간이신 분들에게는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요? 사주를 조금 아시는 분들이라면 '무토' 하면 '사업'이 떠오른다는 말, 들어보셨을 거예요. 최현석 셰프님 사주를 통해 왜 무토가 그렇게 사업가 기질이 강한 걸까요?! 한번 같이 파헤쳐 봐요!
무토, 왜 사업가와 잘 어울릴까요?!

무토의 에너지: 확장과 탐험!
사주에서 '무토(戊土)'는 넓고 단단한 땅, 혹은 높이 솟은 산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 무토는요, 그냥 가만히 있는 땅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 영역을 넓히고 싶어 하는, 확장하려는 에너지를 품고 있답니다! 수렴하고 모으는 힘보다는 외부로 끝없이 펼쳐나가는 '영역 정복'의 힘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좁은 공간이나 소규모 집단에서는 답답함을 느끼기 쉬워요. 늘 새롭고 신선한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성향이 강하죠!
조직보다는 나만의 무대!
이런 무토의 성향 때문에 사실 조직 생활에서는 조금 답답함을 느낄 수 있어요. 정해진 틀 안에서 남의 지시를 따르기보다는 스스로 결정하고 이끌어가고 싶어 하거든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걸 파헤치는 것보다는, 내가 아는 것에 끝없이 새로운 걸 추가하며 나만의 보따리를 크게 만들고 싶어 하는 힘이 강하니까요! 그래서 자기만의 일을 벌이고 스케일을 키워나가는 '사업'과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고 보는 거랍니다. 나만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일을, 그것도 계속 새로운 걸 추가하며 해나가야 하니, 아주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자세가 필수적이에요. 마치 새장 속의 새나 집 지키는 경비견처럼 살면, 무토는 정말 불행해진다고까지 하더라고요!
전략적인 정복자
무토는 또 자기 욕구를 다루는 데 있어서 정말 전략적이에요. 성공욕, 정복욕, 권력욕 같은 것들을 아주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알죠. 임수도 전략적이라고 하지만, 무토가 한 수 위라는 말도 있어요! 인생을 계획적으로, 그리고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힘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런 힘을 활용해서 자기만의 일을 아주 크게 키울 잠재력이 있는 분들이 바로 무토 일간이랍니다!



무술일주, 그의 핵심 정체성 파헤치기

간여지동: 단단한 나!
사주에서 일주라는 건 '나'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핵심 글자예요. 최현석 셰프님은 일간(머리)과 일지(몸)가 모두 무토인 '무술일주'세요. 이렇게 일간과 일지가 같은 기운으로 똘똘 뭉쳐 있는 걸 '간여지동'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나'라는 정체성이 정말 굳건하고 단단한 분이라는 걸 의미해요. 머리와 몸이 하나의 정체성으로 딱 굳건하니, 최현석이라는 사람은 '무토'의 에너지가 아주 강한 분이라고 봐야겠죠! 무토의 정복욕과 확장성을 잘 살릴 때 가장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 수 있는 분이라는 걸 일주만 봐도 알 수 있답니다.
술토 안의 복잡한 세상
그런데 이 일지 '술토(戌土)'는 무토보다 조금 더 복잡한 글자랍니다. 술토 안에는 '신금(辛金)', '정화(丁火)', '무토(戊土)'라는 글자들이 섞여 있어요. 이 중 무토의 비중이 가장 크지만, 신금과 정화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죠. 특히 술토 안에서는 불(정화)이 금(신금)을 녹이려 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힘이 소모되는 복잡한 역학 관계가 일어나요. 술토는 계절적으로 가을의 끝자락, 양(陽)의 기운에서 음(陰)의 기운으로 넘어가는 경계선에 서 있어요. 이는 낮(해)에서 밤(달)으로 넘어가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고, 특히 정신적인 기운이 강해지는 그 기준점에 서 있는 글자라고도 해석해요.
매력적인 리더십의 이중성
그래서 술토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정신적으로 통합시키는 힘, 즉 사람들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무술일주인 분들은 사람들한테는 참 편안하고 호감 가는 모습, 최강의 '인싸력'으로 다가갈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속에는 자신만의 숨겨진 성공욕이나 정복욕이 분명히 도사리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분은 이렇게 자신의 강한 무토, 무술의 에너지를 제대로 발휘하며 살 때 가장 자기답게 사는 길인 거예요! 무토 특유의 너스레와 친근함 뒤에 숨겨진 단단함이 합쳐져서, 겉으로는 편해 보여도 속으로는 결코 만만치 않은, 요상하면서도 매력적인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사주 구성이 말해주는 최현석 셰프의 이야기

나를 믿게 하는 따뜻한 불의 기운 (인성)
사주에서 '인성(印星)'이라는 글자는 나를 도와주는 힘, 공부, 문서, 그리고 귀인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최현석 셰프님의 사주(삼주 기준)를 보면, 나를 생해주는 인성 글자들이 '불'의 기운으로 강하게 들어와 있어요. 월간의 병화(丙火) 태양이나 월지의 오화(午火)처럼 강한 불은 '화생토(火生土)'라고 해서 흙인 무토를 더욱 단단하고 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렇게 인성이 일간 주변에 잘 발달해 있으면 스스로에 대한 믿음, 나는 할 수 있다는 묘한 믿음이 강해져요. 어떤 대결이나 도전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죠!
초년의 난관과 극복
그런데 아쉽게도 월주(부모, 사회 초년)와 년주(조상, 어린 시절 환경) 사이에 극이나 충이 발생해서, 이 강한 불의 기운이 온전히 힘을 발휘하기 어려웠을 수 있어요. 이건 초년기 시절, 내가 하고자 하는 꿈과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거나, 아니면 적절한 귀인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을 수도 있다는 걸 의미하죠. 만약 년주에 불을 더 잘 태워주는 나무 글자들이 있었더라면, 초년기부터 훨씬 안정적이고 빠른 성공 테크트리를 탔을 수도 있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불은 완전히 꺼지지 않고 계속 무토에게 힘을 주었기에 결국 자신의 길을 개척해낼 수 있었을 거예요. 이렇게 스스로를 믿는 단단한 멘탈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데 아주 유리하답니다!
타고난 리더, 관성의 부재
사주에 '관성(官星)'이라는 글자가 있으면 조직의 틀에 맞추거나 남의 지시를 따르는 데 익숙해요. 나를 세상에 맞추고, 남이 주체가 되어 내게 명령하면 그걸 묵묵히 따르는 힘이 바로 관성이죠. 최현석 셰프님의 삼주(년월일주)에는 이 관성 글자가 보이지 않아요. 이건 누가 시켜서 하는 일보다는 스스로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는 것을 훨씬 선호한다는 뜻이죠! 대신 내 어깨를 두드리며 힘을 보태주는 '비견(比肩, 일지 술토 안 무토)'이 나란히 와있으니, 누구 말을 따르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러니 남의 말을 따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기를 자처하는 스타일인 거예요!
현재 그리고 미래: 대운의 흐름 읽기

지금은 사업 확장과 재물의 시기 (재성 대운)
사주는 타고난 기운이지만, 우리 인생은 대략 10년마다 바뀌는 '대운(大運)'의 영향을 받아요. 최현석 셰프님은 51세부터 아주 강한 '재성(財星)' 대운으로 들어오셨다고 해요. 재성은 재물, 결과물, 그리고 폭넓은 사람 관계를 의미한답니다! 임수 편재(偏財)와 자수 정재(正財)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무토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며 재물을 쌓을 기회가 찾아온 거죠! 임수 편재는 스케일 큰 투자나 해외 사업과 관련 있을 수 있고, 누가 봐도 해외로의 사업 확장으로 인한 큰 투자를 의미하기도 해요. 얼마 전 '흑백요리사' 같은 활동도 이런 대운의 영향으로 해외와 연관된 사업이나 경험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겠어요!
재살의 경고와 지혜로운 대처
하지만 이 대운에는 '재살(災殺)'이라는 신살도 함께 들어왔다고 해요. 재살은 예상치 못한 손재(재물 손실)나 구설 등을 의미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너무 무리하거나 오버하지 않고,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심정으로 신중하게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답니다! 폭넓은 인간관계와 사회관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오므로 무토의 기운을 마음껏 펼치기 좋지만, 너무 많은 힘을 소모해 갑자기 주저앉아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죠? 특히 내가 가진 재물의 손해가 크게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해요.
안정과 집중으로의 전환, 그리고 이후의 흐름
50대 중후반부터는 자수(子水) 정재의 힘이 강해지면서, 이전처럼 여기저기 확장하기보다는 특정 분야에 집중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내는 시기가 될 수 있어요. 자수와 계수는 모두 음기가 강한 물을 의미하고, 이는 사람의 감수성을 1:1로 건드리는 매우 섬세하고 예민한 글자들이죠. 50대 초중반까지 폭넓게 다이내믹하게 살다가, 이 시기부터는 조금 릴랙스하면서 내가 집중해야 할 곳이 어딘지를 선택한 후 더욱 더 집중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낸다 해석 가능해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식으로 안정화를 꾀하는 시기가 될 수도 있겠죠! 그리고 71세부터는 '관성' 대운이 20년간 들어오는데, 특히 초반 10년은 '편관(偏官)'이 아주 강하게 들어와요. 이때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하지만, 이 시기 '지살(地殺)'도 함께 들어오므로 관성이 의미하는 조직에 몸을 담아 명예직으로 활동하거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할 가능성도 보여줘요!
최현석 셰프님의 사주를 통해 무토와 무술일주의 강한 사업가 기질과 리더십, 그리고 현재 대운의 기회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봤어요. 역시 무토는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확장할 때 가장 빛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셰프님의 멋진 활약과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
오늘 사주 이야기는 여기까지예요~ 다음에 또 재미있는 사주 이야기로 찾아올게요!